푸른들판 2011. 2. 24. 09:31

 

하루에 한줄이라도 책을 읽어 가면서 하루하루를 사는디

어떻게 하루하루가 지나 가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다.

전에는 일을 했는디 시방은 일을 못하고

이렇게 글만 쓰며 책만 봐 지는데

하루를 사는데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다.

몸으로는 일을 못하는데 머리로는 일을 해서 먹고

살려고 노력을 하는 사람중에 한 사람입니다.

누가 이내 마음을 알아주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