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사고) 신중하고 진솔한 인간관계를 좋아하는 A형과 친해지기 위해서는 단도직입적인 발언이나 태도를 보이는 것은 금물입니다. 어떤 목적을 가지고 접근한다는 식의 모습도 그다지 A형과의 신뢰를 쌓아나가는데 좋지 못합니다.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A형이 속해있는 모임이나 동호회 등에서 점차 가까워지도록 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보통은 친구나 동료의 관계에서 연애를 시작하게 되는 타입이므로 우선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경험을 해나가는 것이 친밀함을 돈독하게 해주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또한, 거친 농담이나 말투, 예의 바르지 못한 태도는 A형에게 치명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할 것입니다.
작은 선물이나 친절함 등에 크게 감동하는 A형이므로 부담스럽지 않은 조그만 선물이나 한턱 등은 호감을 줄 수도 있습니다. 너무 크거나 비싼 선물은 불편함만을 안겨주게 되므로 어느 정도 확실한 사이가 아니라면 자제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여러 가지 일에 쉽사리 피로를 느끼는 마음 여린 A형이므로 따뜻한 위로와 보살핌을 준다면 더욱 가까워 질 수 있을 것입니다. A형(연애) A형에게는 ‘첫눈에 반한다.’라는 것이 통하지 않습니다.
신중한 성격의 A형인 만큼 연애에 있어서도 매우 주도면밀 한 것이지요. 맘에 드는 상대가 있다 하더라도 섣불리 접근하거나 뜨거운 눈빛을 보내지 않습니다. A형에게 있어서는 그러한 행동들이 매우 경망스럽다는 생각으로 남기 때문이지요. 대신 서서히 친해지도록 노력을 하며 같이 여러 가지를 해보고 만남을 가지는 등 어느 정도의 탐색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이때까지는 단순히 친구의 모습으로 지내게 되는 것이지요. 또는, 학교나 직장, 동호회 내의 만남 내에서 여러 가지 경험을 하며 점차 자신의 맘에 드는 상대를 굳혀나가기도 합니다. 이처럼 서서히 상대를 물색하고 정을 만들어가는 편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처 만난 연인이라면 주변 사람들이 혀를 내두를 정도로 정성을 다하는 것이 A형입니다. 은은한 커피향기처럼 오래도록 여운을 남기며 돈독한 애정을 유지해 나가는 것이 A형의 연애 특성 중 큰 부분이라 하겠습니다.
보통은 사람을 잘 믿지 않는 편이지만 자신의 연애 상대에게만큼은 솔직하게 털어놓고 믿음을 주는 타입이므로 서로 허물없는 사이를 만들어 나가는 데는 무리가 없는 편입니다. 단, 무관심에는 약한 편이므로 지속적인 연락과 그 외의 소통은 필수라 하겠습니다.
일편단심 민들레 형이므로 상대가 배신을 하거나 거절을 하지 않는 한 온 정성을 깃들여 좋은 사이를 유지하고자 하기도 합니다. 또한, 자신의 연인 외에의 이성들은 다 친구나 동료 정도만으로 자리매김을 하므로 친하게 지낸다 하더라도 별 문제를 만들지 않는 편입니다.
모든지 확실하게 해야 한다는 주의의 A형이므로 자신이 원치 않는 상대라면 확실하게 NO를 해버리기도 합니다. 연애관계에 있어서 냉정하게 끊고 맺을 줄 아는 것이 A형인 것입니다. 이런 A형에게 계속 구애를 하거나 관심을 보인다면 인간관계마저 끊으려 할 가능성이 크므로 적당히 단념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A형(오락) A형과 같은 경우는 외출하는 것을 매우 즐기는 편입니다.
머리를 비우고 가벼운 마음으로 여러 곳을 돌아다니는 것이 A형의 스트레스 해소로 좋기 때문이지요. 시간이 나거나 휴일일 경우에는 바깥에 나가는 것을 기본으로 생각하기도 하지요. 특별한 목적 없이 인근 공원을 산책하거나 도로를 따라 자전거를 타는 것도 좋아하는 편입니다. 시내에 나간다면 한 곳에 오래 머무르는 것보다는 여기저기 자리를 옮기며 구경하는 것을 즐깁니다. 백화점이나 쇼핑몰을 두루 돌아다니며 쇼핑을 하거나 간식거리를 사먹는 것도 좋아하는 등 발랄한 데이트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시간이 날 때는 놀이동산이나 수족관, 전망대와 같이 특별한 장소에 방문하는 것이 A형에게 있어 큰 즐거움인 것이지요. 자신과 같이 활동적인 상대를 좋아하므로 A형과 가까워지기를 원한다면 좀더 적극적인 태도를 지녀야 할 것입니다.
사람들이 너무 북적거리는 곳은 꺼리는 편이니, 북새통의 극장이나 세일 시의 백화점 등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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